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95

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95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상치 안다. 정부에서는 오늘에서야 비로소 국민들에게 이 질병에 대한 예방 차원의 안내문을 발표했다. 약 5년 전 메르스 그리고 싸스가 중동에서 또 중화권에서 전염병이 창궐해서 우리 국민들 모두가 낯설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가까운 우한에서 중국동포와 중국인들이 한국에 많이 나와 있는데 한동안 답답하게 살 거 생각하면 답답하게 느껴진다.

주기적으로 창궐하는 전염병 또 세계 경제 불황등, 이런 것을 컨트롤하는 세력이 있다는 음모론이 있긴 한데 어디까지나 정설로 확인된 바 없는 떠도는 이야기다. 믿을 수 없지만 요즘에는 그런 얘기도 그냥 흘려듣기에는 심상치가 않다.

약 십년 전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신종플루가 유행해서 그때도 참 어려움을 겪었다. 그때도 참 국민들이 연습을 많이 해서 이제 이런 호흡기 질환에 대안 전염병에 대한 예방의식이 그래도 점점 많이 나아졌다. 문제는 중국 정부 발표인데 중국이라는 나라에 그 폐쇄성 때문에 이런 발표를 사실과 다르게 축소, 은폐 보도를 하는게 문제를 더 키우는 것이다.

나는 이번 사태를 통해서 중국이란 나라가 더 투명한 나라가 되길 바라고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그 국민들을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거를 깨닫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