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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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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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19. 9. 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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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18

수학 과목 같은 경우에는 잠수네 초등학교 수학 노트는 교과서에 충실하여지라는 것이다. 교과서 문제를 잘 풀어야 한다는 것에 주목했고 '교과서를 활용한 연간 학습 스케줄표' 라든가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 고르기' 또 '초등 수학 개념 노트' 등 이런 것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고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던 내용이다.

그중에서도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 고르기는 정말 공감했다. 이사 오기 전 초등학교 가기 전부터 초등학교 입학 후에 해준 것은 한글을 가르쳐주고 로마자 알파벳을 띠고 구구단을 외우게 한 일이었다. 그다음에는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을 고르는 것이었다. 그 문제는 엄마랑 상의했고 가족 모두가 함께 가서 문제집을 구경하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그런 문제집을 고르게 해주었다. 그러면서 발견한 책들이 몇 가지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사는 것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것이 해법 수학이다. 이것은 뭐 지금은 모르겠는데 우리 아이들이 초등 시절 때 해법 시리즈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것으로 공부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우리 시절에는 초등학교 때 전과라는 게 있었다. 표준 전과, 동아 전과 등, 그 자리를 이 시리즈가 대신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학년마다 학기 초마다 교과서들을 한 권씩 더 구입해서 집에서 선행학습으로 풀게 하였다. 수학이라든지 국어 등, 교과서를 한 번씩 더 샀던 기억이 난다. 시중에서 또 학교에서 안 파니까, 교보에서 조칙 안 팔고 해서 출판사로 직접 함께 갔던 기억이 난다. 우리는 사교육을 했다기보다는 이렇게 엄마랑 아빠랑 아이들이 함께 이제 서점을 드나 다니면서 자기가 풀 것을 풀게 한다든지 도시 중에서 대표적인 문제집을 훑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제일 잘 팔리는 교재 그리고 다른 학부모들이 제일 많이 선호하는 그런 교재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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