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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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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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19. 9.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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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21

나는 요즘에 지역 아동센터에서 재능 기부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감사한 것은 지난 10년간 소중한 나의 경험들이 이 아이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때를 위함이라 다라는 성경 말씀이 있다. 우리의 삶은 우연이 없다.

나의 성장통들이, 내가 오늘 고난을 받고 있다는 것은 나중에 남의 고난에 내가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하나도 가치가 없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내가 도울 수 있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나는 감사하다.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다. 사교육을 꿈꿀 수도 없는 아이들이다. 그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소망을 주고 싶다. 그리고 내가 틈나는 대로 어려운 일을 만난 가정에 또 아동, 청소년들에게 나의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또, 도와줄 수 있어서 너무나도 뿌듯하고 감사하다.

이런 기관에서 자원봉사할 때 내가 만약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이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었을까? 어떤 말로 위로할 수 있었을까? 난감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경험했기 때문에 어려운 시절을 겪어 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더 그들의 고통과 고난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들을 돕는 데 익숙하다.
요즘에 나는 아이들을 보면 내가 줄 수 있는 말은 '포기하지 말라'는 얘기다. 그리고 '좋은 날이 반드시 온다'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하라는 얘기를 한다.


박항서 감독님의 리더십은 지금 베트남에서 외교관 이상의 귀한 일을 감당하고 계시는데 그가 베트남에 가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한국에서 많은 실패 경험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된다. 그러므로 박 감독님이 지금 실패 위주의 빠져 있는 그 팀을 본 궤도로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베트남 축구팀의 큰 단점은 후반 이후의 막판에 실점을 많이 했다고 한다. 박항서 감독이 맡기 전까지는 선수들이 우리 팀은 안 된다는 사고방식이 팽배했다고 한다. 박항서 감독이 그 팀을 처음에 맞고서 진다는 것은 많은 언론이 우리 베트남 선수를 신체적인 조건이 잡고 후반 30분 이후에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좀 동남아에서 정상권을 달리 긴 어렵다는 진단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박항서 감독은 이 팀의 문제는 체력적인 문제는 아니라 정신력의 문제라고 진단한 것이다. 체력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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