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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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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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19. 9. 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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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22

인생을 살 때 내 뜻대로 안 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사실을 깨닫는데 우리 인생이 어쩌면 평생에 걸린다.

나의 소중한 경험들이 어린 새싹들에 힘과 용기가 될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이가 없을 것이다. 어찌 보면 내가 맞춘 시간에 내가 원하는 기간 안에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 그것이 성취 안 되면 남과 비교하고, 남과 같지 않으면 좌절하고 낙망하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각자의 길이 다른 것처럼 각자의 시간, 각자의 꿈들 실현들이 다 다를진대 우리는 얼마나 획일화되고 얼마나 똑같이 되길 원하는가? 각자에게 주신 각자의 은사가 있고 각자의 능력에 따라 다른데 말이다. 그것을 일찍 아느냐 늦게 아느냐 차이가 인생을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비례한다고 할 것이다.

베트남 축구계는 일대 혁신이고 혁명이다. 지도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축구계 판도뿐만 아니라 그 나라 축구 팬들이 열광하게 되고 우리나라에 대해 호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은 박항서 감독의 그 한국에서의 실패경험이 그곳에서 뿌리내렸을 것이다. 박항서 감독이 한국에서 승승장구했다면 베트남에 가서 지도자 생활을 했겠는가? 여기에 질문이 있다. 자신이 한국에서의 지도자 생활이 여기까지 구나 하고 낙향하고 살아갈 때 후배의 말 한마디가 본인 자신뿐만 아니라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축구 문화를 승격시켜주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다 주었다. 언젠가는 월드컵에 나가는데 그 기간이 단축될 수 있겠구나 하는 소망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국민이 열광 열광한 것으로 본다


사실 우리나라도 이제 월드컵 같은 무대는 단골 무대가 되었기 때문에 을의 나가는 실력이 될 거라고 하고 있지만 사실 이렇게 나가기까지는 많은 세월이 걸렸다. 이제는 대회 참가도 중요하지만 사실 우리나라 실력으로 더위에는 올라가는 것을 강요하는 것은 축구 문화가 이제는 성숙하게 즐기는 축구 문화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베트남 선수들에게 있어서 큰 실패 원인은 패배주의였다. 우리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전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거였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전 후반 45분 씨 최선을 다해서 포기하지 않고 뒷면은 우리도 한국 일본처럼 할 수 잇따를 가르쳤다고 한다. 우리 가정이 본보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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