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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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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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19. 10. 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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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26

죽을 만큼 힘들어도 다 살게 하신다

시간 될 때마다 나는 요즘에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아무래도 지역 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이제 방과 후 교육을 위한 아주 잘 된 프로그램이다. 슈퍼바이저가 있고 사회복지사, 돌봄 교사도 있고 또 시니어 클럽에서 나오시는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분들 또 그곳에서 나오시는 또 청소하시는 분들 거기에다가 공익근무요원까지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정말 잘 된 기관이다. 여기서 보면 은 영어 수학 돌봄 교사가 일주일에 3차례 오셔서 지도하신다. 오히려 초등학교 때 과외를 않은 우리 아이들 경우를 볼 때도 그 지역 아동센터를 잘만 이용해도 충분히 지금 생각하면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난다.


사교육이 만능이란 생각이 있으므로 비용을 들여야 많이 내가 최고의 서비스를 받는다는 그릇된 생각 그릇된 정보가 우리의 아이들을 사실 힘들게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요즘에 지역 아동센터를 보면서도 정말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설계되고 그 아이들을 초중고가정들을 이렇게 지도하는 거 보면 정말로 저소득층 아이들이라도 사교육을 안 해도 충분히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은 반드시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모르기 때문에 낙심하고 절망하고 포기하는 것이다.

내가 만약에 내 아이들을 초등학교 때부터 다시 키운다면 이러한 시설에서 교육하는 것도 체계적으로 연속성이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된다. 이런 제도가 곳곳에 이렇게 잘 정착되고 건강하게 나간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 생각이 난다.

5시 반에 주는 식사 배식도 정말 식재료도 아주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또 아주 위생적인 주방 환경에서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시는 거 보면 정말 이런 기관을 잘만 이용해도 정말 개천에서 용 나는 그런 환경이라는 것을 내가 이번에 똑똑히 지켜봤다.

물론 세월이 많이 흘러서 시행착오도 있었겠지만 이젠 정착이 돼 가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도 대학 진학자가 나오고 인재들이 배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늘 해보면서 전국에 있는 지역 아동센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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