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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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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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19. 10. 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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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43



아이들이 초등학교 졸업할 때 수상도 하고 또 중학교 들어가서도 학교생활 비교적 잘하고 담임선생님들한테 사랑 바꿔 신은 초등학교 육 년 동안 교우관계도 좋았고 또 모든 담임선생님이 사랑을 해줘도 되니까 이제 사격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돼서 또 이 아이에게 큰 에게 또 새로운 꿈을 심어줘서 특목고라는 꿈을 품목 가는 꿈을 심어주어서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었다. 이 모든 것이 준비되고 마련되었는데 문제가 또 새로운 곳에서 일어났다.

리더십 있었고 사랑만 받던 아이가 동네에서 같이 다니던 중학교 친구에게 지난 육 개월 이상 남모르게 고통을 홀로 받아왔다. 같이 등굣길에 다니던 친구가 집이 같은 방향이어서 할 수 없이 자연스럽게 친해졌는데 이 친구가 우리 큰 아이한테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부로 했다. 우리 아이가 큰 애가 그냥 받아주면은 그칠 줄 알았다고 하더라. 왜 빨리 얘기 하질 그랬느냐고 하니깐 그 친구가 달라질 걸 기대했다고 한다. 좀 진작에 얘기하지 그랬니 하니 울음을 우리에게 터트렸다. 고통스러웠던 나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졌다. 그리고 친구랑 등굣길에 갈 친구가 없으니까 마땅히 다른 친구를 또 찾을 수도 아이들 문화에서 그렇게 되면 왕따 당하기 때문에 그냥 숨기고 다녔던 거 같은데 실제로 무척 고통스럽고 힘든 나날들을 보냈을 걸 생각하니까 몹시도 부모인 우리도 괴로웠다. 이상하리만큼 그 친구 큰 애에게 함부로 하고 등굣길과 하굣길에 심하게 했던 것 같다. 아이에게 함부로 하고 그 사실을 안 부모로서는 그냥 참고 견딜 수 없었고 담임선생님한테 조처하게 내가 전화를 들었다. 선생님도 깜짝 놀라시면서 두 아이의 관계가 좋은 관계인 줄 알고 정말 의외였다고 하시면서 가을학기에 반 편성할 때 서로 이제 짝꿍을 정할 때 자기 바뀌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너무나도 힘든 나날들을 보냈던 우리 가정은 그 아이와 관계가 그렇다고 또 전화 걸 할 수도 없는 문제였고 우리 힘으로 그 아이를 전화 걸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로 자연스럽게 문제 이길 해결을 시켜주셔서 일단락됐지만, 중학교 거의 일 년 동안 그 친구한테 고통받은 걸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무너진다.

아마도 자신이 힘든 일들이 있는데 우리 아이에게 푼 것 같다. 우리 큰 애보다도 키도 크고 몸이 좋다 보니까 자기보다 신체적으로 작은 아이에게 같이 다니는 아이에게 함부로 했던 것 같다. 소리 지르고 싶을 때 지르고 함부로 대할 때 대하고 짜증도 날 때 함부로 했던 것 같다. 그런 친구를 처음 봤기 때문에 우리 큰 애도 너무나도 힘들어했고 이해하지 못했고 그 애가 나 자기한테 왜 그런지도 몰라 자기는 잘해줬는데 하면서 많이 울었다.

우리 인생의 문제는 하나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터지곤 한다, 그러므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어디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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