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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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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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19. 12. 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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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73



큰 아이 학교는 국제고등학교였는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했다. 사실 그 기사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다른 특목고에 비하면 그래도 저렴한 편이었다. 그 학교가 공립학교이기 때문에 수업료가 비싸지 않았고 기숙사비도 분기별로 내는 거라 적당했다. 그러나 사실 우리 가정이 감당하기에는 정말 버거운게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냈는지 감사할 뿐이다.

둘째 아이가 입학한 곳은 1시간 정도 스쿨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먼 곳이었다. 그 곳은 우리 관내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관내 인문계 학교에 보내기는 싫었었다. 자립형 공립 고자 공고였다. 전부 내신으로 바꿔내 신으로 지나갈 했고 이 과반이 개설되어 있는 학교로 이 아이가 꿈을 이루기에서 이가 만을 선택해서 그곳에 진학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리 가정이 교육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가정이었다. 그래서 다행이 큰 애가 2학년 때부터 작은 애는 입학부터 교육 급여를 받을 수 있어서 우리들 가정경제 큰 보탬이 되었다. 사실 몰라서 그랬지 큰 애도 지난 1년 교육 급여를 받아서 수업료와 학교 급식비를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이어서 학비와 급식비를 혜택을 받았는데 고등학교 가니까 사실 그것이 이만저만 문제가 아니었다.

최근에 지자체들이 고교무상교육을 시행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 어려운 가정에게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참 단비 같은 것이다. 어려운 가정은 언제나 어렵기 때문이었다.

여하튼 고등학교에 보내면서 학비와 급식비도 어느 정도 해결하니깐 마음에 한숨 돌렸다. 큰 애 기숙사비만 준비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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