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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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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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20. 1. 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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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82



큰 애가 고등학교 재학 중에 그래도 기숙사가 딸린 국제고라 공부에 충실할 수가 있었다. 감사한 것은 기초가 좀 부족한 우리 아이에게 친구들과 선생님의 도움은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한솥밥을 먹는 친구들이라 다르긴 달랐는데 모든 학습 교재라든지 자신이 알고 있는 어떤 과목에 어떤 교재, 어떤 인강 이런 것을 들어야 될지 서로가 나누고 오픈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 점이 우리가 큰 애를 그 학교에 보내서 얻은 수확이라면 수확 일 것이다.

반면에 우리 둘째 애는 편도 1시간 통학을 했는데 우리 관내 지자체보다 더 먼 곳이기 때문에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였음에도 불구하고 좀 친구들이 서로 가까운 친구들도 오픈 안하는 스타일들이었다. 이 학교 이미지 었는지 학풍인지 아이들 성향인지 큰 애 학교랑 둘째네 학교가 서로 다른 모습이었다. 그래서 둘째는 나름 꽤 애를 먹고 학교를 다녔다.

다행이 언니가 주는 정보로 어떤 과목에 어떤 교재를, 어떤 인강을 들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어떤 문제집을 풀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꽤 많은 유익한 도움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맹모삼천지교 라 했던가 지금도 우리 아이들을 특목고에 보낸 곳에 있어서 감사한 대목은 중학 때보다 자신감을 잃고 자존감을 잃었어도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우수한 아이들과 경쟁했다는 것에 그래도 공부를 해내고 내가 준비해 되고 내가 학습을 해야 된다는 것을 본인들이 너무나도 잘 알 알게끔 해줬다는 것이 그곳에 보낸 큰 수확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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