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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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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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20. 1. 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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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84




둘째가 언니보다 고교에 가서 무척 힘들어 했다. 또래보다 성적이 안나와서 너무 힘들고 전학까지 심각하게 고려했었다.

우리 둘째 아이의 성격은 사실 언니보다 여리다. 언니가 이성적이라면 우리 동생 둘째는 감성적이다.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는 편이고 좌절도 쉽게 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마음이 많이 쓰인 것만 사실이다.

그래도 다행이 고교시절 영어 점수가 잘 나와서 그나마 영어에 나름 올인할 수 있었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 수능에서 최저 점수 맞추는 프로그램 있으니깐 잘하는 것은 아주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자. 그런 가운데서 내 자신감을 높이고 자존감을 높여서 도전해보자는 말씀이 감사햏고 그때마다 한 줄기 비처럼 단비 같은 마음으로 학교에서 적응하고 나름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중학생 때 다행이 늦은 감이 있었지만 시작했던 G1230 학습 프로그램이 자신의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을 한다. 좀 더 일찍 시켰으면 어떻게 쓸까 하는 아쉬움도 남고 집안 형편이 좀 돼서 다른 과들도 좀 더 이른 시간에 이른 나이에 과일을 시켰다면 좀 더 따라가 가는 데 도움이 되고 또래와 같이 아니면 앞서 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러나 그 과정을 다 힘든 과정을 다 지내고 어려운 시절 들을 다 통과하니까 지금의 나름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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