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88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88

카테고리 없음

by moontwix 2020. 1. 15. 23:12

본문

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88

용산 전자랜드에 가서 큰아이 외장하드 복구를 상담하러 갔다. 그리고 복구를 의뢰했다.

그 외장하드에는 큰 아이가 고등학교 3년 동안의 기록이 사진으로 남긴 기록들이 고스란히 있는데 어느 한 순간 실수로 인해서 외장하드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그동안 차일피 미루다가 대학을 입학한지 3년째인데 이제 수리를 의뢰했다. 결과를 기다려야 된다.

사실 큰 아이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기숙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다. 부족한 기초 과목을 기숙사에 남아서 방가후에 통학 시간을 줄여서 학습 패턴 결과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그리고 뒤늦게나마 자신이부족한 부분을 여러 정보를 통해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갔다. 물론 완벽한 건 아니었지만 나름 꽤 열심히 수준에 맞게 최선을 다한 것이다.

요즘 입시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또 들어가는 방법이 여러 방법이 있다. 그리고 시험 유형과 또 이제 최저를 맞춘다는 표현이 있는데 한 동안 몰랐는데 잘하는 과목은 아주 잘하면 못하는 과목을 만회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인 것 같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 고 했던 것이다.

반면에 둘째는 고등학교 가서 너무나도 잘하는 아이들이 많으니까 많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었다. 부모와 생활을 늘 함께하니깐 우리에게 말씀도 못 드리고 속으로 가슴앓이 냉가슴 앓이 했던 거 생각하면 무척 미안하고 속 넓은 속이 푼 아이가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중학교 때부터 근근이 공부했던 영어학원 수업 G 1230 학습 방법이 고등학교에 와서 빛을 발했다고 나중에 술회했다.

그렇다 역시 둘째도 복잡한 입시제도에 이제 목표를 정해서 시험을 잘 보기로 했던 것이다. 그래서 문제집 중심으로 공부하고 나름 준비를 하고 선생님들과 상담하고 자기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 최대치를 끌어내려고 부단히도 애를 썼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