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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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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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20. 1. 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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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93


 

 



둘째 딸이 복학해서 지난 학기 성적을 받아들였다. 본인이 생각했던 점수보다 잘 나왔나보다. 너무 기뻐했다. 엄마랑 나도 언니도 너무나 기뻐서 축하해줬다. 언니는 인턴 과정 직장 출근 관계로 오늘 출근했고 셋이서 가까운 곳에 회포를 풀었다.

설날 연휴를 맞이해서 벌써 차가 막히는데 강화 외포항을 간 것이다. 그냥 강화를 한 바퀴 돌면서 석모도로 갈까 하다가 항구를 만난 것이다. 새우젓으로 유명한 항구인데 갈매기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둘째 아이가 사진이 잘 안 나오는 편인데 오늘 굉장히 잘 나왔다. 큰 애와 함께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함께 돌아오는 길에 맛집이라고 소문난 중국집에 가서 짬뽕과 탕수육을 함께했다. 짬뽕은 정말 맛있었다. 오랜만에 먹는 짬뽕이 참 제대로 불맛을 낸 것 같다. 모두가 행복해했다. 기분도 좋고 사진도 잘 찍히고 맛난 식사도 함께 하고 설날 연휴 풍경이다.

입시가 끝났기 때문에 대학에 갔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한 결과 이런 행복한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었다. 제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가 성공하는 것은 우리가 하기 싫은 일을 반복한 결과인 것이다. 오늘 고난의 자리 있다면 내일 반드시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오늘 저녁에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결승 진출을 했다. 아시아 예선을 하고 도쿄 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는데 세게 최초 9회 연속으로 올림픽을 진출을 한 기쁜 소식이다. 호주 대표팀을 압도했고 2 대 0으로 완승했다.

이번 대회 특이한 것은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스물세명의 선수들 거의 두 팀으로 나눠서 A반 B반으로 나눠서 경기마다 이 두 팀이 번갈아가면서 나오니까, 더운 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열대 기후 속에서 체력을 안배하면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일 외신들이 칭찬하고 있고 가까운 일본과 중국에서도 우리 대표팀이 부러움에 대상이다. 좋은 경기력으로 압도하고 결승까지 갈 수 있는 실력이고 우승할 수 있는 실력이라고 모두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제 나의 글도 거의 마무리로 접어들고 있다. 고난의 자리에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영광의 자리가 기다리고 있다. 성공은 내가 고난의 자리에서 얼마나 버티는 가 그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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