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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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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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twix 2020. 1.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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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딸을 대학에 보냈다 94



내일부터 나흘 동안 설날 연휴가 시작된다. 중국 우한에서는 춘절을 앞두고 전염병이 창궐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런 소식은 연초부터 좋지 않다. 전쟁위기설, 질병 확산설등, 꿈꾸는 새해 벽두부터 이런 소식을 접하면 기쁘지 않다.

오늘부터 시내 여기저기 차가 막히는 걸 경험했다. 명절은 역시 좋은 것이다. 오늘 내가 이발을 했는데 역시 어르신들도 명절 준비를 몸단장을 하시는 것 같았다. 이제 다음 주에는 아이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이 주제를 이제 매듭지으려고 한다. 내일은 어머님과 형님을 만난다. 식사를 예약했다. 명절은 좋은 것이다. 이렇게 기쁜 날 함께 모여서 식사할 감사하다. 명절 분위기는 비록 어릴 적 그 분위기가 나진 않지만 명절은 명절이다.

어제 한국 올림픽 대표팀 축구 경기의 외신들 반응이 좋다. 그리고 요즘에는 네티즌들의 글을 있는 것도 참 재밌는일 중의 하나다. 해외 네티즌들의 글들이 어떨 때는 축구전문가들 기자들보다 어제 경기 그 경기 자체를 더 정확하게 보고 느낀 것을 설명해줄 때가 있다.

가장 기분 좋은 표현은 승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더 골을 위해서 계속 공격에 나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비 발란스도 좋고 공수 전환도 빠르고 그리고 이기고 있다고 여유부리면서 상대팀에게 자극하지도 않는단다. 계속 골을 노리는 그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글들을 통해서 역시 경기에서 실력을 갖추고 파인 플레이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정치도 우리 올림픽 축구 선수들처럼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나라를 생각하면서 후손들의 위해서 오늘 무슨 일을 해야 할 인지 주변 나라의 인정과 찬사와 축복을 받아야 할 대한민국이 맞다.

어려운 시기를 마치고 사춘기 고단한 시절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한 딸들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늘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모습이 아빠로서 여간 대견스럽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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